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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기온이 오르면 식재료만 상하는 게 아닙니다. 몸도 위험해집니다”
4월 이후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
세균성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합니다.
특히 외출과 활동량이 많아지는 봄·초여름에는
음식 보관, 손 씻기, 개인 위생에 더욱 주의해야 해요.
오늘은 2025년 기준 꼭 알아야 할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알려드릴게요.
가벼운 실수가 건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으니까요.
✅ 기온 상승과 식중독의 관계
- 20도 이상만 돼도 살모넬라, 대장균, 리스테리아균이 빠르게 번식
- 음식물 부패가 빠르게 진행되며,
조리·보관·운반 중 단 한 번의 위생 실수로도 집단 감염 가능
특히 도시락, 배달 음식, 반찬류는 2시간 이상 실온 노출 금지!
✅ 주요 감염 경로
- 오염된 손이나 조리도구로 인한 교차 감염
-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육류, 계란, 어패류 섭취
- 세척되지 않은 생채소나 과일 섭취
- 개인 물병, 컵, 수건 공유 등 간접 접촉 감염
✅ 2025년 주의해야 할 주요 식중독균
- 살모넬라균: 계란, 닭고기 → 7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
- 장출혈성 대장균: 고기 다짐육, 햄버거 등 → 내부까지 충분히 익혀야
- 노로바이러스: 날조개류, 오염된 물 → 손씻기 + 끓인 물 섭취
✅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
1. 손 씻기, 손 씻기, 또 손 씻기
– 외출 후, 식사 전, 조리 전후는 비누로 30초 이상 철저히
2. 조리도구 분리 사용
– 생고기·생채소 도마, 칼, 집게 분리 사용
– 사용 후에는 끓는 물 or 소독제로 세척
3. 실온 방치 금지 & 신속한 냉장보관
– 도시락, 반찬류는 2시간 내 냉장고 보관 필수
4. 유통기한보다 ‘보관 상태’를 더 신경쓰기
– 포장지 터짐, 상한 냄새, 점도 ↑는 모두 섭취 금지
5. 날달걀, 덜 익힌 고기 피하기
– 완숙, 내부까지 충분히 익힌 상태로 섭취해야 안전
✅ 감염병 의심 시 대처법
- 구토, 설사, 고열 증상 동반 시 즉시 병원 방문
- 지사제 복용은 지양하고, 수분·전해질 보충 중요
- 감염 의심 시 주변인 접촉 최소화 & 개인 식기 사용
결론
따뜻한 날씨는 기분을 좋게 하지만,
세균에게도 최고의 환경이 됩니다.
나와 가족, 주변 사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
식중독과 감염병 예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
오늘 손 한 번 더 씻고,
음식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은 습관이
당신의 일주일, 한 달을 지켜줄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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